
사실 아기랑 가는거라 리조트에서만 쉬다 오려 했는데 아쉬운 마음에 검색만 하다 더마크 요트 호핑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기랑 함께 하기에 무리가 없어보여 바로예약을 했습니다. 요트가 아주 크고 멋집니다. 돈있으면 한대 사고 싶네요 따로 신청하지 않았지만 10개월 아기가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추가요금 없이 시터도 붙여주십니다. 시터도 잘해주고 요트안에 cctv가무려 16대나 있다네요. 덕분에 와이프랑 같이 스노쿨링도 하고 사진도 어마어마하게 찍었어요. 팀마다 크루가 한명씩 배정되는데 사진 질리도록 찍어줍니다. 이제 그만찍자고 할뻔ㅋㅋ 중간에 이동 시에 다이빙쇼와 댄스 공연도 보여줍니다. 어설프지만 귀여운맛이 있어요. 다이빙은 진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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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1. 11:26